어제 그저께인가? 청주 공항에 일이 있어 가는 중에 다른때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
경찰들이 깔려있고 그 시끄러운 전투기 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경찰 아저씨한테 물어 보니 대통령이
신행정 도시 행사로 와 있다고 말했다.
보지는 못했지만 내 생애 가장 가까운 거리에 TV에서나 볼수 있었던 대통령이 있다는 생각에 왠지 기분이
좋았다.
일을 마친후 점심을 먹으러 일행과 함께 오창역 옆의 작은 식당에 들렀을때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그 조그만 식당 밖에는 스타크레프트에 BMW가 쐈 깔려있고 밥먹는 사람들도 왠지 딴나라 사람들 같았다.
눈빛도 빤짝빤짝 빛나고 모두들 권총까지 차고있고...
식당아주머니가 말하길 대통령 수행원이 한30명은 왔었단다.
대전으로 오면서 내내 그 빛나는 눈빛이 계속 생각이 났다.
역시 그쪽 사람들은 다르구나! 왠지 외계인을 본듯한 느낌이랄까?
한동안 멍해 있었다.
지역태그 : 청주>청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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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톤 2006/08/08 13:58 답글수정삭제대통령 수행원이라고 하기 보다는 대통령 경호원들이라는 말이 더 적당한 말일듯 하네요.
그래도 그들 모두가 '고시' 비스무리한 시험을 치르고 채용된 7급공무원이라는 사실~^^
한 달에 한 번씩 거기 있는 친구와(제 대학 동기라죠) 술 한 잔 씩 하는 상황이라 그들이 외계인이라는 말에
웃음이 나옵니다. 알고보면...순뎅이들 많아요. 그들의 일이 까칠하게 보이게 만들어서 그렇지.-
Mildman 2006/08/09 08:26 수정삭제대통령 경호원을 친구로 두고 계시다니 부러워요^^
같이 술드셔도 든든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여러 분야에 친구들이 있다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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