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2P 프로그램으로
프루나,
이동키,
이뮬,
DC++ 등 여러 방식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으나 그 중 P2P유저라면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프로그램있다.
몇년전 P2P(Peer to Peer) 사용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오버넷(MetaMachine사에서 제작한 무료 파일 공유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P2P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처음 나오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온 오버넷은 '신 메트릭스 구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폭발적인 환영을 받았으나 이후 사용자의 관심에서 멀어져 현재는 Hybrid(Edonkey2000+Overnet)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오버넷이 사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이유는 그 동안
넵스터,
소리바다,
Kazaa 와 같이 서버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여(server.met) 유저간 정보교환을 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 목록을 저장하는 서버없이(contact.dat) 클라이언트들끼리 서로 통신을 해서 파일을 찾고 검색하기 위한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의 어느 논문을(XOR를 이용한 distance를 구해서 네트워크상에서 peer들끼리 서로를 찾을 수 있는 알고리즘) eDonkey 개발자들이 P2P에 접목시켜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만든것이 오버넷이다.
그런데 이 오버넷은 오픈소스가 아닌데다 오버넷 코드 뿐만이 아니라 Overnet Network에 대한 접근 자체를 막아서 다른 클라이언트 들이 사용할 수 없게 해놓았다.
그래서 그동안 오픈소스로 eDonkey의 네트워크를 함께쓰던 eMule팀들은 Overnet Network를 대신할 Kademila라는(XOR알고리즘,
Pastry System) 오픈소스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든다.
이후 오픈소스로(Open Source) 만들어진 Kademila가 Overnet 사용자수를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오버넷은 사용자들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